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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중국, ESG 트렌드에 맞춘 식물성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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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029회 작성일 22-09-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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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서양 국가와 비교했을 때, 채식주의자의 비중이 적고 식물성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비교적 낮아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다. 중국의 식물성 제품 산업은 늦게 시작했지만 2019년부터 급성장하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중국에서 식물성 제품은 주로 식물성 식품 및 식물성 음료로 구성된다. 


○ 식물성 식품의 다양성 추구


  신사계(新思界)에서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전 세계 식물성 대체육 산업 발전의 영향을 받아 그리고 돼지고기 공급 부족으로 중국의 식물성 대체육 산업은 2년간 25% 이상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은 중국의 식물성 대체육 시장이 2021~2026년 연간 13.9%의 복합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유로모니터(Euromonitor)는 2023년 중국 식물성 대체육 시장 규모는 130억 달러로 세계 시장의 절반을 차지할 예측도 나왔다. 즉, 중국 식물성 식품 시장은 기회가 가득한 시장이라는 이야기다.


  식물성 식품이 주목을 받으면서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는 초기에 패티, 치킨 너겟, 다짐육 정도의 제품군에서 점차 훙사오러우(红烧肉), 샤오쑤러우(小酥肉), 루로우판(卤肉饭), 샤오롱바오(小笼包) 등 다양한 라인업까지 개발하였다. 끊임없이 등장하는 식물성 신제품을 보자면 중국 식물성 식품에 대한 열기가 느껴짐뿐만 아니라 기업 간 중국 소비자의 식습관과 입맛에 맞추어 식물성 식품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현황을 나타내고 있다. 네슬레의 시장 조사 보고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은 맛에 대한 기준이 높아 식물성 식품의 식감에 대해 요구가 높다고 파악했다. 이에 네슬레 측은 중국 소비자들을 겨냥하기 위해 HME 고수분 단백질 압출 기술을 통해 레시피를 개선하여 소시지, 완자, 만두 등 각양각색의 신제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




○ 식물성 음료의 수요 급증


  식물성 유제품 시장은 2020년부터 주목을 받은 후부터 대중적인 인지뿐만 아니라 실제 매출 역시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우유는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에 좋지만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중국에서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거의 80%에 달하며 많은 소비자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섭취하기 쉬운 식물성 음료를 찾게 되었다. 중국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식물성 음료는 두유, 아몬드 음료, 귀리음료, 호두음료, 코코넛 음료 등이다.


 정보화 시대에서 소비자의 관심을 끌려면 자신의 영향력은 물론 다른 브랜드와 콜라보해 함께 광고 마케팅을 하고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중국의 국민 식물성 음료인 야수(椰树) 코코넛 음료는 최근  루이싱커피(瑞幸啡)와 콜라보해 신제품 야운 라떼(椰云拿铁)를 출시하였는데 출시 당일 하루 66만 컵을 넘는 판매량이 기록되었다. 


  또한 스웨덴의 오트밀 우유 브랜드 오틀리(OATLY)는 차 브랜드 수이사오셴차오(书亦烧仙草)와 콜라보해 식물성 차 음료를 선보였다. 차에 오트밀 우유를 더해 풍부한 우유 향과 함께 차 향을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소비자 대상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두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다시 한 번 크게 확대시켰다. 




시사점


  식물성 제품은 동물성 원재료를 대신하여 건강한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 음식에 대해 특별한 요구가 있는 소비자 대상 동물성 식단과 비슷한 영양성분을 제공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식물성 제품은 생산 과정에서 토지 낭비와 환경 파괴를 줄이고 탄소 배출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이런 점에서 식물성 제품은 건강한 성분뿐 아니라 ESG 트렌드에도 부합하며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 
 

  한국 식물성 제품은 중국보다 제품군이 더욱 다양하다. 식물성 원료로 만드는 만두, 두부면, 너비아니, 귀리우유 등 다양한 식물성 제품이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데 중국이나 여타 다른 국가들의 제품과는 차별점을 살려 중국으로 수출한다면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오틀리, 야수 등의 사례와 같이 중국에서 이미 영향력 있는 식품 브랜드와 콜라보해 제품 출시, 홍보한다면 더욱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중국의 식물성 제품 시장은 현재 초기 단계로 다른 시장에 비해서는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편이다. 한국의 식물성 제품기업들이 앞에 소개한 사례를 참고하여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출처: aT
https://www.foodaily.com/articles/28265

https://www.163.com/dy/article/H7M0CEVK05521GOT.html

https://baijiahao.baidu.com/s?id=1736860461689519527&wfr=spider&for=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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