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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한국산 가금류 수입중단 해제 및 한우 검역규제 완화

관리자 2026-09-21 조회수 80

홍콩 비관세장벽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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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식품환경위생서, 한국산 가금류 수입중단 해제 및 한우 검역규제 완화


홍콩 정부는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에 따라 적용해 온 한국산 축산물 수입중단 조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하고 있음. 2026년 7월에는 한국·홍콩 정부 간 검역협상 완료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수출이 중단되었던 36개 시·군의 가금제품에 대한 수입제한이 모두 해제되어 대(對)홍콩 수출이 재개됨. 이어 9월 1일부터는 구제역 발생 시 한우 수출 제한 범위를 기존 ‘도(道) 전체’에서 ‘발생 시·군’ 단위로 축소하여, 향후 구제역 발생 시에도 발생 시·군 외 지역의 수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검역조건을 개선함


1. 개요

홍콩 식품환경위생서(FEHD, Food and Environmental Hygiene Department)는 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 시 해당 발생지역의 축산물에 대해 수입중단 조치를 적용해 옴. 이에 따라 2025년 6월 이후 국내 고병원성 AI 발생 시·군의 가금류 및 가금제품에 대해 홍콩의 수입중단 조치가 순차적으로 적용되었으나, 국내 방역상황 개선에 따라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3월부터 홍콩 식품환경위생서와 수출 재개를 위한 검역협상을 추진함. 이후 2026년 7월 20일자로 협상이 완료되면서, 수출이 중단되었던 국내 36개 시·군 모두 수출이 가능해짐. 한편, 한우는 2015년 한국·홍콩 간 합의된 검역조건에 따라 구제역 발생 시 해당 시·군이 속한 도 전체의 한우 수출이 제한되어 왔으나, 양국 간 협의를 통해 2026년 9월 1일부터 수출 제한 범위를 발생 시·군 단위로 축소함


2. 주요 내용

  (1) 한국산 가금류·가금제품 수입중단 해제

    - 홍콩 식품환경위생서는 한국 내 고병원성 AI 발생지역에 적용하던 가금류 및 가금제품(가금류 알 포함) 

      수입중단 조치를 2026년 7월 두 차례에 걸쳐 해제함

      ⇒ 두 차례의 수입중단 해제로 7월 20일 기준 기존 수출 중단 대상 36개 시·군 모두 對홍콩 수출 재개

    - 앞서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3월부터 홍콩 정부와의 검역협상을 추진하며, 2026년 5월 28일 

      전국 모든 고병원성 AI 방역지역의 이동제한을 해제하고 6월 1일자로 AI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 바 있음

      ① 식품환경위생서 2026년 7월 9일 공지

         - 세종특별자치시 및 경기·충북·충남·전북·전남광주·경북·경남의 총 32개 지역에 대한

           수입중단 조치 해제

      ② 식품환경위생서 2026년 7월 20일 공지

         - 충남 서산시, 경남 김해시, 전남 강진군, 경기 파주시 등 총 4개 지역에 대한 수입중단 조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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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우 대(對)홍콩 수출 검역조건 완화

    ① 추진 배경

       - 2015년 한국·홍콩 정부 검역협상에 따라 구제역 발생 도(道) 전체에 1년간 수출 중단 규제 적용

       - 2026년 경기 고양시(2월) 및 경북 예천군(7월) 구제역 발생으로 경기도·경상북도산 한우의 對홍콩 

         수출 전면 중단

    ② 주요 협상 내용 - 2026년 9월 1일 시행

       - 2026년 8월 31일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홍콩 식품환경위생서 간 검역조건 개선 협상 타결

         ⇒ 구제역 발생 시 한우 수출제한 지역 범위를 기존 '도(道)' 단위에서 '시·군' 단위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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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 성과 및 기대효과

       - 경기·경북 한우 수출 재개: 발생 시·군(고양·예천)을 제외한 경기·경북* 내 모든 시·군의 한우 수출 재개

          * 경기·경북 지역은 2025년 기준 대(對)홍콩 한우 수출량의 22%(11톤, 68만 달러) 차지

       - 수출 리스크 최소화: 향후 구제역이 발생하더라도 미발생 시·군의 안정적 수출 기반 지속 유지 가능


3. 시사점

    - 홍콩 정부의 한국산 가금류 및 가금제품 수입중단 해제와 한우 검역조건 완화로 한국 축산물 수출기업의 

      對홍콩 시장 접근성과 수출 지속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 특히 가금류 및 가금제품은 수출이 중단되었던 36개 시·군의 수출이 재개되었고, 한우는 향후 구제역 발생 

      시에도 발생 시·군 외 지역의 수출을 지속할 수 있어 질병 발생에 따른 수출 중단 리스크가 완화됨

    - 이에 따라 한국 수출기업은 홍콩 수출 재개 가능 여부와 검역요건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정적인 수출 

      확대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음


4. 시행일

    - 한국산 가금류·가금제품 수입중단 해제: 2026년 7월 8일(32개 지역), 2026년 7월 20일(4개 지역)

    - 한우 對홍콩 수출 검역조건 완화: 2026년 9월 1일



출처: KATI

한국 농림축산식품부, ‘한우 홍콩 수출길 더 넓어진다. 국민주권정부 들어 축산물 수출 성과 잇따라’,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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